탄생화는 태어난 달을 상징하는 꽃인데, (탄생석, 별자리와 비슷하다) 지역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, 일단은 영어권에서 보는 탄생화로 가져옴.
(사진은 모두 픽사베이에서 가져왔습니다. 사진 하단에 출저를 첨부했음)
1월/
카네이션
꽃말: 모정, 사랑
노란색-경멸
분홍색-열렬한 사랑
빨간색-사랑에 대한 믿음, 건강
흰색-(죽은 이를 향한)사랑
카네이션은 육체적인 종류 외의 사랑들을 폭넓게 상징하는 꽃
2월/
제비꽃
꽃말: 겸손과 양보, 성실함
보라색-겸손, 성실
노란색-수줍은 사랑, 작은 기쁨
흰색-순진무구한 사랑, 순결
파란색-사랑
하늘색-성실함, 정절
분홍색-희망
작은 꽃이라서 수줍음, 겸손함을 상징하는 것 같음.
3월/
수선화
꽃말: 자기애, 자존심, 고결, 신비, 외로움
물가에 핀다고 해서 수선화라고. 제주도에서는 12월에도 피기때문에 설중화라는 별명도 있다.
4월/
스위트피
꽃말: 추억, 즐거움
향완두, 달콤한 향이 나지만 맛도 그런 것은 아니라고함.(독성 있음/향수의 원료로 쓰임)
5월/
은방울꽃
꽃말: 희망, 섬세함, 틀림없이 행복해진다.
5월 5일, 어린이날의 탄생화. 작고 가녀린 이미지와는 달리 독초라고 함.
6월/
백합
꽃말: 순결
우리말로 나리꽃. 향이 엄청 진하기로 유명한 꽃.
삼위일체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했다. 반면 미국에서는 장례식때 사용하기 때문에 선물로 좋지 않은 편이라고.
7월/
미나리아재비
꽃말: 아름다운 인격
사진은 미나리아재비의 영어이름 중 라넌큘러스라고 검색해서 찾았음… 미나리아재비가 아닐 수도 있다.
흔히 우리가 말하는 라넌큘러스라는 화려한 꽃은 페르시아의 미나리아재비를 개량한 품종이라고 함.
8월/
글라디올러스
꽃말: 비밀, 상상, 생각, 견고함
백합처럼 생겼는데 한 줄기에서 여러개의 꽃이 남. 그래서 corn lily라고 불리기도 함. 처음 알았는데 예쁘다.
9월/
물망초
꽃말: 나를 잊지 마세요. 진실한 사랑
설화가 엄청 유명한 꽃인듯. 영어 이름도 forget-me-not이다.
10월/
금잔화
꽃말: 실망, 비애
어, 이거 차에 넣어먹는 꽃 아닌가. 메리골드, 국화 종류의 그 꽃. 눈에 좋다고 했던 것 같은데.
11월/
국화
꽃말: 성실, 진심, 감사
따뜻해지면 피는 대부분의 꽃들과 달리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 주로 핀다. 그래서 절개를 지키는 사군자의 상징이 됨.
동양에서 널리 좋아하는 꽃인듯. 종류가 엄청 많은데, 그 중 하얀 국화는 장례식에 쓰인다.
12월/
포인세티아
꽃말: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한다
크리스마스에 장식으로 쓰는 예쁜 식물! 근데 찾아보니 이거 꽃 아니고 나무라고(…)
열대 관목인데, 온도가 내려가면 잎이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착색된다고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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